연합뉴스 홈연합 블로그 홈블로그홈  l 로그인
이희열의 말랑 ~ 말랑 여의도 보고서
http://blog.yonhapnews.co.kr/yihy/
[기자세상] '여의도 X파일'이라 생각하믄 틀림없다. 한번 스윽 보고 흘려 보내시라 .다른데로 삽질하지 말고.
이전달 2016 6 다음달 1 수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카테고리
최근포스트
최근코멘트
최근방문자
포스트 : 1217
코멘트 : 1372
트랙백 : 49042
방명록 : 234
방문자 : 9412699
오늘 : 499
RSS구독 RSS 2.0 (?)
Comment RSS 2.0
YS를 향한 의리의 눈물 2016.05.27 17:48:38

어제 YS 묘비 제막식. 서럽게 우는 한 사람의 사진이 보였다.부인도 아니고 아들도 아닌 최형우.

상도동 시절 YS의 최측근 ‘좌동영 우형우’으로 불리던 바로 그 최형우였다.

지난 번 YS빈소에서도 오열하던 모습이 보이던데 가족마저 격한 감정을 추스를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눈물을 쏟고 있다.

YS 권좌시절 대권 꿈을 꾸다 주군으로 부터 외면당했던 그다.그 바로 직후 뇌졸중으로 쓰러진 것은 이 일과 관련이 있다는 썰들도 돌았는데 어쨌거나 주군이었던 YS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과 사랑을 보이고 있다.
(YS가 권좌에 있다면 상도동 강아지가 죽어도 통곡할 사람 어디 한 둘이겠는가)

대통령의 언급으로 배신자란 말이 낯설지 않은 지금 그 반대편에 있는 의리맨의 화신쯤으로 보인다면 너무 거시기한가.

DJ가신 권노갑은 지금도 매주 동작동 DJ묘소를 찾는다고 하던데 한 사람이나마 울어주는 이가 있는 YS도 헛산 인생은 아닌 것 같다.

그런데 참,
후일 박대통령은 누가 울어 줄까.
친박? 진박?

코멘트(0)     트랙백(0)
또 하나의 k컬쳐 2016.05.21 17:33:51

우르무치, 여행들은 해 보셨나?
중국 맨 서쪽에 있는 신장 자치구 말이다.

그러니까 한반도 북쪽에 있는 북한에서 땅 길로 유럽을 간다면 중국에서 맨 마지막에 밟아야 하는 지역이다. 위구르인들이 살고 있고 심심찮게 그들의 불만 표시가 외신으로 전해지기도 하는 곳이다.

우리 쪽에서 보면 중국 맨 왼쪽 끝자락이지만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에서 보면 오른쪽, 그것도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우비라도  입은 사람은 한국인만

그러고 보니 한반도와 카자흐스탄 사이에 중국이 알 박혀 있는 셈인데 다시 말해서 중국을 건너면 바로 카자흐스탄이다.

참 침대버스는 타 보셨나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중국 우르무치까지 가깝다고는 하지만 버스로 서울과 부산가는 시간의 서너 배가 더 걸리는 곳이다. 그 곳을 이어주는 버스가 침대버스. 기사도 둘이 타고 밤낮 교대로 운전을 하며 운행을 하더라는.

아무튼 알마티에서 특파원 시절 가족들과 우르무치 여행을 한 적이 있다.

우산 쓴 사람은 한국인만

그런데 여행을 마치고 다시 카자흐스탄으로 돌아올 때 세관 수속을 위해 버스에서 내려 그 옆에서 기다리던 중 비가 내리는 거다.

당근 우리야 가져간 우비와 우산을 쓰고 기다리는데 대부분은(카자흐스탄이나 중국사람들)은 비를 맞은 채 그대로 말도 없이 서 있었다. 이게 뭐야 밖에서.  

10월 달이니까 춥기도 한데 참 사람들 하고는...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이 편치 않다.

우비 하나의 행복ㅎㅎ

그런데 어느 순간 아이디어가 스친다. 그렇지 우비를 벗어 같이 쓰면 되잖아.

잠시나마 웃으며 행복한 순간이었다.
그 순간에도 한 마디 잊지 않았다.  "
아임 코리안!”

코멘트(0)     트랙백(0)
전두환 가카가 살아가는 힘 2016.05.19 03:51:07

꽤 오래된 이야기지만 언젠가 해외 출장을 가는 공중길에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와 같이 앉아서 간적이 있다.

기쁨자보다 연조가 많지 않은 그는 조중동으로 불리는 것에 불만을 토로했다. 왜 동아가 맨 마지막이냐 거였다.

그때 독자로서 느낀 점 등을 말했다.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읽기라도 좋게 만들지만 동아는 꼴통 신문이라고.

옛 명성에나 의지할 뿐 내용도 갈팡질팡.. 젊은 사람들이 왜 동아를 구독 하겠냐고. 그동안 동아일보를 보아오던 장인어른이 신문을 바꾼 얘기까지 해줬다.

그러면서 덧붙였다.

계속 보아오던 독자가 죽고 더 세월이 흐르면 지금 조중동에 낀 것이 그리울 때가 있을는지 모르겠다고. 면전에서 막말 수준이었다.

조금 전 잠자리에 들면서 핸폰을 보다 우연히 동아일보의 칼럼을 보게 됐다. 자려다 말고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게 된 이유다.

‘전두환과 이순자의 천생연분’이라는 제목으로 둘의 연애담은 물론 부하들이 좋아하는 통 큰 전두환과 사랑을 위해 의대를 포기하고 편물기술까지 익혔다는 이순자 여사.

마지막까지 전두환의 인간적인 겸손함까지 소개한 찬양 글은 끝 부분에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한 두 사람의 비난을 소개하고 천생연분이라는 생뚱맞은 말로 끝을 맺었다. 칼럼 이름이 횡설수설이더니...블로그도 아니면서.

하필 5월 18일, 전두환 찬양 글을 올린 최영훈이라는 수석논설위원이요 동아일보다.

어이 그때 그 후배! 특파원 발 기사를 본 것도 같은데 어떤가 조선 중앙 따라 잡기가 쉽지 않겠지? 동아는 눈치도 없다고 했잖아.

그건 그렇고,
예전 인연 닿은 기자들이 연희동에 세배가면 세뱃돈 준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요즘은 어쩐지 몰라. 가카 재산이 29만원 밖에 없다고 했던 것 같아서 말이지.



코멘트(0)     트랙백(0)
빨강 책가방 2016.05.17 19:52:42

이 가방 생각들 나시는가?
마눌님과 마트에 갔다 본 가방이다.

철수, 영희를 교과서에서 읽은 세대라면 이와 비슷한 옛날 책가방이 생각 날 것이다.

잊지 못할 추억이 있다. 계속

코멘트(0)     트랙백(0)
우상호 원내대표 성향 2016.05.07 23:48:34

지난 5일 정진석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가 전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뽑힌 우상호와의 상견례를 가졌던 모양이다.

이 자리에서 연대 총학생회장이었던 우상호가 1987년 이한열 영정사진을 들고 갈 때 사회부 기자로 현장에 있었던 것을 회고했단다.

우상호 의원이 원내대표가 됐다.
어느새 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중심에 섰던 386이 정치 중심으로 진입했다.

보수언론에선 우 원대대표를 강성으로 분류하며 폄하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 본다면 성품이 부드럽고 겸손하다.

정진석 원내대표가 87년 이한열 사건을 기자신분으로 봤다지만 기쁨자는 유족으로 함께했다.

그때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영결식을 놓고 학교 측(당근 전두환 정권의 입김이 들어간)과 대립이 있었는데 총학생회장이었던 우상호는 간부 교수들에게도 깍듯했다.

총장 공관(영빈관이라고 하던가)에서 유족이 참석한 가운데 식사를 겸한 영결식에 대한 논의를 하던 때였는데
교수들에 대한 태도가 아주 예의가 발라 인상이 깊었던 것.

계속

얼마 전 국회 의원사무실에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했는데 그 뒤 벽면에 이한열의 영정을 든 사진이 걸려 있었다.

87년 사건으로 우상호와 이한열은 떼어놓을 수 없는 사이가 돼버렸다. 장례식 후엔 이한열 기념사업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선거 때는 한열의 어머니가 우상호 지역구인 신촌에 꼭 등장한다. 아들과도 같은 상호가 선거에 나섰는데 가만있을 수 있겠는가.

이번 우상호의 원내대표 진출을 제일 기뻐할 사람 중 한 사람이지 싶다.

이런 한열이 와의 인연으로 우상호는 호남지역 외 정치인으로는 아마도 광주를 제일 잘 알고 우호적인 의원일 것이다.

요즘 ‘문빠’들은 광주에서 아작 난 더민주당의 호남 탈환이나 국민의당 견제용으로 김홍걸 띄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듯한데 한 마디로 참 거시기 하다. 광주사람들을 너무 쉽게 보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 사람들은 신문을 줄쳐가며 읽는다”
우상호의 어록이다.

우상호가 초선 땐가 광주에 내려가 지역 사람들한테 자신을 소개하니 의정 활동 내용을 다 알고 있더라면서 혀를 내 두르며 한 말이었다.

아마도 문재인을 비롯한 문빠들(특히 팟캐스트 운영진들)은 호남인들이 DJ를 좋아하니 그 아들도 좋아할 거라는 착각들을 하는 모양이다.

대통령 아버지 지위를 등에 업고 검은 돈 수천만 원도 아니고 수억도 아니고 수십억을 꿀꺽한 아들 넘을 좋아할 거라고?
택도 없는 소리. 호남이 어디 묻지마로 이어지는 북쪽이냐고. 

손가락만 아프니 이만 뚝한다.






 



 

코멘트(0)     트랙백(0)
이란의 추억 2016.05.02 23:57:31

어떤 남푠은 항공노선 개설 때문에 이란엘 갔고 또 어느 남푠은 회사일로 이란엘 갔다는 소릴 들었다면서 요즘 이란에 많이들 가는 것 같다고 마눌님의 썰을 들은 것 같다.

이란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히잡을 쓰고 행사에 참석한 사진이 보인다.

나랏일을 하면서 우리 기업이 돈 버는데 보탬이 된다면 무슨 일이든 못하겠는가.

예전에 이한동 총리 중동 순방길에 수행 취재를 한 적이 있는데 총리가 우리 기업에 공사 수주를 따게 해주려고 “수모를 참아 가면서 협상을 벌였다”는 뒷말을 들었다.

애시 당초 왕과 20분 면담 시간을 1시간 가까이 끌면서 결국 큰 규모의 담수화 사업을 우리 기업에 수주케 했던 것이다. 에헤라 디여.

그건 그렇고,
이란은 기쁨자의 첫 출장지다.
그래서인지 시간이 지나도 기억이 새롭다.

이란-이라크 전쟁 직후라 시내 곳곳에 미국제 스커드 미사일 폭격을 맞은 웅덩이가 보였던 그런 시절.

여자들 사진을 찍어서도 안 되고 혼자 돌아다녀서도 안 된다는 주최 측의 주의에도 따를 생각이 없었다.

이라크와의 전쟁 후 대한민국에서 첫 이란에 발을 디딘 기자로 어이 얌전히 있다 그냥 가겠는가. 기자가 하라는 대로 하는 사람들인감.

결국
일주일간의 워크숍이 끝나고 호텔에서 공항으로 떠날 때는 주최측이 제공한 차량을 애써 사양하고 예쁜 여학생이 몰고 온 빨간 차를 타고 갔었다.뒤 좌석에는 그 엄마가 타고 있었긴 하지만^^.

랄레호텔, 랄레파크, 5월에도 눈이 쌓인 알보르즈 산, 
테헤란 대학의 금요예배.호메이니옹, 페르시아 카펫, 비밀경찰 코미테...이란 하면 떠오르는 것 들이다.
(뜬금없이 여학생 이름도 생각나지만 안 알랴줌ㅎㅎ) 

지난 주는 너무 바쁘게 몸을 혹사했다. 
  


 

코멘트(0)     트랙백(0)
특별의전 받은 옛 총리들 2016.04.23 10:12:48

얼마 전 황교안 총리차가 서울역 플랫폼에 들어섰다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총리차가 뭔데 플랫폼까지 들어가느냐는 뭐 그런 이바구였던 것 같다.

총리실 출입(정확히는 정부청사출입) 경험이 있는 기쁨자로선 그런 일에 너무 과민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은가 하는 입장이다. 예전 포스팅한 글이다. 배려좀 하자는 말씀이다.


http://blog.yonhapnews.co.kr/yihy/post/91306?from=search


이번 건은 황 총리가 일반인과 같이 KTX를 타려다 생긴 일인데 예전엔 일반인들은 탈 수 없는 특별 열차로 총리들이 폼 잡고(?) 다녔다. 플랫폼까지 들어간 승용차에서 내려 기다리고 있는 전용 열차로 바로 오르는.(이번 건은 예전 그런 의전 절차를 따랐을 것이다)

그 특별열차를 동차라 불렸는데 3칸 정도도 구성된, 기차가 아닌 짧차였다. 맨 앞쪽 총리가 타는 칸과 중간에 음료수 등을 마실 칸 그 다음 칸에는 기자들이 탔었다.

이 동차가 지나가면 지나치는 역 주변에서는 역무원이 나와 기차를 향해 경례들을 붙였다. 하얀 눈이 내린 겨울에도 말이다.

일생 몇 건 되지 않은 슈퍼 과음 사건이 발생했던 곳이 바로 이 동차에서 였다.

지방에서 총리 행사가 끝나고 동차를 타고 오는 길에 목이 말라 옆 칸에 물 마시러 갔다 마침 총리 관계자에 붙들린 것.

총리 칸에는 총리 외에도 공보수석 등 비서진과 총리 후원회장 등 네댓 명이 타고 있었다.

탁자에 앉아 있던 총리가 술을 한 잔 하자며 백세주를 종이컵에 한 가득 따랐다.

상대가 대주가라지만 소주도 아닌 백세주라 호기로운 척 마셨다. 마주 앉은 마당에 피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과거 술 무용담까지 곁들이며 따라 주는 술을 마시자니 점점 걱정이 앞섰다.(기차라 바닥에 슬쩍 부어 버릴 수도 없고)

그런데 마침 백세주가 떨어지는 거다. 기회는 찬스. 36계 하려고 일어서는데 옆에서 술을 가져 오며 다시 앉히는 게 아닌가. 아이고.

아무튼 완존 망가져 버렸다. 소위 필름이 끊긴 것.그 뒷일은 차마 알리고 싶지 않다^^.

코멘트(0)     트랙백(0)
문재인 변명 2016.04.19 06:41:36


기쁨자가 예측 공표한대로다.
문재인의 행보.

총선 직전 광주에서 호남이 지지를 거두면 정계를 은퇴하고 대선에도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던 문재인이 지지는커녕 참패에도 그대로 눌진러 앉아 있다.

물론 그 발언은 마음에도 없는 뻥이라고 이미 알린 바 있다.
그런데 그 해명이 거시기하다.

“호남 민심이 저를 버린 것인지는 더 겸허하게 노력하면서 기다리겠다”나.

지난 대선에서 압도적인 몰표를 받았던 곳에서 3석을 (새누리당 마저 2석을 건진 곳인데) 얻어 놓고 버린 것인지를 모르겠다고?

어제 중앙일보 정치칼럼에는 문재인이 이렇게 거짓말 할 줄은 몰랐단다. 기자가 순진한 거냐 어리석은 거냐. 아님 이제 입사한 수습기자냐?

멀리 갈 것도 없이 더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로 있으면서 계속된 선거 참패에도(보통 정치인이라면 당근 셀프 사퇴다)엉뚱한 소리나 하면서 개기다 결국 당이 깨졌는데 이럴 줄 몰랐다고?

노무현은 가진 것을 버리면서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었다. 오죽하면 바보소리까지 들었겠냐고. 바보 노무현.

그런데 노무현의 친구라는 문재인은 정 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움켜쥐고 또 움켜쥐려고만 하고 있다. 감동은커녕 우화에 나오는 쌀통의 원숭이 수준.

의사가 진단을 내릴 땐 처방 전도 있기 마련이다.기쁨자가 뻥이라고 진단을 내렸을 땐 눌러 앉을 처방쯤이 왜 없겠는가.

계속
군 사례.
우리 군 시절에 모범사병 제도가 있었다.

중대원 중에서 귀감이 될 만한 병사를 투표로 뽑아 휴가를 보내주는 것.

요즘이야 100일 휴가다 뭐다해 자주 나오는 것 같지만 그때 첫 휴가는 1년이 지나 일병을 달고서 나왔다. 그러니까 휴가는 별.

우리 소대에 궂은 일 잘하는 후배가 있어 후보로 올라갔는데 취지와 별 관계도 없는 넘한테 떨어졌다. 각 소대에 있는 동기들이 밀어줬던 것. 이거야.

학력도 변변찮은 후배는 별 말도 없고 혼자 하는 스타일이라 존재감도 없고 더군다나 표를 몰아줄 동기들마저 없었으니.

다음번에 직접 추천했다. 추운 겨울 변소 간 천장 전선 정리 등 그 사례를 나열하고 마지막 한 마디를 덧붙였다. 중대장님! 중대원 여러분! 이 투표가 모범사병이 아닌 인기사병을 뽑는 것이라면 추천을 포기하겠다는.

마침 갓 전입해온 신병들의 지지에 힘입어(추측이다. 표를 받을 주 타깃을 그들로 보고 연설 첫마디를 신병들 격려로 시작했다)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갑자기 웬 군바리 야그냐고?

여의도 입성을 하려거나 청와대 주인이 되려고 한다면 그 기본이 국민 마음을 제대로 읽을 줄 아는 것부터 시작돼야 한다는 거다. 표를 갖고 있는 사람들.

좀 거시기하긴 하지만
DJ가 연설에 뛰어났다는 것이 정평인데 기쁨자 보기엔 2% 부족이었다.

경상도에 가서도 박정희를 디스하고(다리가 불편한 건 박정희가 자신을 죽여버릴려는 교통사고를 당해 그렇게 됐단다) 시골 장터에 가서 대중경제론 이바구가 어떻게 먹혀들겠는가.

선거는 이미 내편이 된 사람들을 위한 운동이 돼서도 안 되고(시간 없잖아) 안티를 끌어오기 위한 운동이 돼서도 안 된다(시간 낭비다). 중간층 사람들을 끌어오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투비 컨티뉴드


 

코멘트(0)     트랙백(0)
호남 참패 문재인=정계은퇴..(?) 2016.04.14 08:11:27

호남에서 문재인의 더민주당이 참패했다.
안철수 국민의당이 23석인데 겨우 3석.

문재인은 바로 며칠 전 호남에서 지지를 못 받으면 정계은퇴와 대선불출마를 하겠다고 비장한(?)선언을 했다. 그것도 광주에서 Dj주니어 데리고.

허나 보시다시피 요래 돼 버렸다. '구태'나‘귀태' 정치인이 아니라면 약속대로 정계은퇴와 대권불출마 선언은 당연 수순일 거다.

더군다나 대선 패배에도 지역구민과의 약속이라며 의석을 지켰던 문재인 아닌가. 지역민과의 작은 약속도 국민 쪽팔림보다도 더 소중히 여겼던.

그런데 말이다. 까짓것 뒤집어 버리겠다면? 그러니까 ‘의도된 뻥이었는데 뭘 따지노?’ 구태고 귀태고 대권이 저긴 대.

RULER LAW(잣대법)으로 이미 총선 후 문재인을 예측 했지만 그 앞으로의 결과도 어렵지 않다. 몇 요소를 감안해보면 더 더욱 그렇다.

열분들은 모르겠지만 그 결과를 이미, 폴세 발설한 적이 있다. 지난 해였나 그 앞 해였나

민주당 당직자로부터 밤늦은 전화가 걸려 와(본회의 발언 반응이 엄청나다며 흥분된 목소리였다. 그러니깐  자랑할려고 밤 11시에ㅎㅎ..누군지 감이 오실려나) 이런 저런 이바구를 하다 쓴 소리겸 미리 예측을 해줬다.(이번 총선에서 재선 성공에 축하드린다)

노스트라다무스야 이현령 비현령성이 강하지만 이스트라다무스는 구체적이다. 비가 온다거나 안 온다지 다른 군살이 붙지 않는다니깐ㅎㅎ.


사례 하나.
지난 대선을 앞두고 마눌님은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인가에 관심을 보였다. 서방님이 알마티 특파원 시절이었다.

안철수가 문재인에 양보한 후(알마티 젊은 아줌마들이 멘붕이라고 마눌님이 전했다. 간접적으로나마 안철수 인기를 감지했다.)박근혜와 양자구도가 되면서 더 궁금해 했다.

하여 사전 투표가 끝났을 때 한 말씀 가라사대
'어쨌거나' 박근혜가 이긴다.


마눌님은 반신반의했지만 그런 점괘가 나온 걸 어떡 하나^^. (참고로 우리집 투표는 각자 선택이다. 투표는 해야하지만 간섭할 만큼 중요치는 않다는 주의다.가정평화 친구평화가 우선이라는 말씀.) 

판단 근거? 두 가지였는데 하나만 공개한다. 다른 하나는 쫌 거시기하다. 

투표장의 참관인.
투표장을 가서 보니 참관인이 두 명 앉아 있었는데 한 사람은 전혀 모른 젊은이더라고.

누구지?? 민주당에서 전화로라도 참관인을 지명해주면 되는데 하지를 않아 총영사관 측에서 뽑은 사람이란다.

헐! 민주당이 *판이구만. 국외 표가 몇 표인데 신경들 안 쓰고... 하나를 보면 열을 알잖아.


코멘트(0)     트랙백(0)
문재인 목줄 쥔 호남? 2016.04.12 09:14:55

이번 일욜 비가 오나요??
대륙고기압이 발달하면 맑을 거고 먹구름이 끼면 비 내릴 확률이 높겠죠.

궁금한 건 비가 오나 안 오나 인데
저런 하나 마나한 소리나 하고 있는 실력 없는 전문가라면?

이 TV 저 TV에 얼굴 드밀고 정치 설레발치는 사람 중 대다수가 저 수준이다. 말은 주절 주절인데 결정적 알맹이가 없는.

문재인이 광주에 가 유세를 하면서 이번 총선에서 호남 지지를 못 받으면 정치계를 떠날 뿐 아니라 대선불출마를 하겠다고 비장한 모습의 선언을 했다. 어? 증말?

그런데 저 발언이 진심일까 아님 표 얻자는 퍼포먼스일까?가 궁금도 하고 혹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아무도 말하지 않고 있다. 그럼 전문가가 왜 있고 분석 기사가 왜 있냐.

결론부터 말하자면 퍼포먼스다. DJ주니어를 시다바리로 한 의도된 퍼포먼스.(그런데 DJ 주니어는 무릎을 왜 꿇었대?) 그러니까 호남 지지를 받건 안 받건 지지와 상관없이 정치는 쭈욱 계속되고 대선으로 이어질 거라는 이스트라다무스 말씀이다.

이런 결론의 근거? 잣대법(RULER LAW)이 있잖아. 기쁨자의 잣대론. 궁예의 관심법은 지*대로지만 이거야 개관적 과학적이지 않은가^^.

그러니 개중에 순진한 친노, 친문님들 달님이 떠날까하는 걱정 붙들어 매시라.(몇 석만 얻어도 지지 받았다고 뭉개는 거쯤이야)

그리고 특히 그동안 얻어먹은 적도 없고 얻어먹을 줄도 모르는 정치 소외 지역민들과 정치가 바꿔졌으면 자각하는 모든 사람들은 투표에 참여해 더 나은 세상 만드는데 동참들 하시라.



코멘트(0)     트랙백(0)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다음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