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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열의 말랑 ~ 말랑 여의도 보고서
http://blog.yonhapnews.co.kr/yihy/
[기자세상] '여의도 X파일'이라 생각하믄 틀림없다. 한번 스윽 보고 흘려 보내시라 .다른데로 삽질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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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나 같은 슈렉~ 2015.03.29 09:21:56

"광주시민들이 이정현을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 나 같은 쓰레기를 끄집어내 탈탈 털어서 청와대 정무수석을 시키고 홍보수석을 (시켰습니다.)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의원의 광주 특강에서의 사자후다. http://news.ichannela.com/politics/3/00/20150327/70373358/2


어투가 낯설지 않다 싶었는데... 참고로 이의원은 기독교 신자다.

함 보시라.나 같은 죄인 살리신 찬송가.
박근혜 대통령의 예전 피아노 반주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63751791

노니 염불한다고 찬송가 자막도 끝까지 읽고 음미하시라. 그러고 보니 오늘이 일욜.


투비컨티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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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가스공사 탐사 또 실패 2015.03.27 23:50:49

한국가스공사, 키프로스 가스전 탐사 또 실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490142&isYeonhapFlash=Y


mari
정말 통탄 할 노릇이네요.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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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AIIB 참여 결정 2015.03.26 23:01:11

정부, AIIB 참여 결정…중국에 서한으로 통보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5/03/26/0301000000AKR20150326195751002.HTML?template=2085





kpar****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줄타기 잘 하고 있다. 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국도 없다. 오로지 쩐의 전쟁이다. 어차피 미국도 같은 이유로 우리 가입을 꺼려했으니까. 2015.03.26

sgki****
중국은 우리나라 보다 미개한 민족인데 쪽팔리게 그거에 왜 가입을??중국늠들 가까이 하면 안된다..떼놈들 20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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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공무원노조 새정연 점거 2015.03.25 23:56:15

공무원노조, 새정연 당사점거…연금개혁안 발표 항의 
기사입력2015-03-25 17:49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5/03/25/0505000000AKR20150325175651001.HTML?template=5565




sanb****
옛날에는 공무원이 국가발전의 견인차 역활을 하였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공무원이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전락했다. 탐욕스럽고 이기적인 집단이 돼버린 공무원들을 과감히 숙청해야 한다.2015.03.25 오후 7:25

nic1****
공무원연금제도 개선은 고령화라는 환경변화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선 피할 수 없는 우리세대의 책임이자 의무이다.! 그리고 군인연금과 사학연금도 반드시 개혁해야한다. 성공적인 연금개혁 후에는 방만하고 부패한 공기업 개혁도 반드시 시행해야한다. 2015.03.25 오후 11:47 


공무원 연금개혁과 관련해 댓글들이 사납다.
댓글러 대부분이 개혁에 찬성들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공무원연금 뿐만 아니라 군인연금 사학연금도 개혁해 달라는 주문이 간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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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받은 클릭베스트컷 2015.03.16 09:24:17

지난 금욜 뉴스Y 창사기념식에서 기쁨자가 진행하는 클릭베스트컷 프로가 상을 받았다.

기분 좋은 일이지만 더 거시기한 건 상을 결정하는데 만장일치로 통과됐다는 후문.

프로를 시작한지 벌써 1년 반이 다 된 것 같다.
시청률도 괜찮고 고정 팬들도 생기는 모양이다.

복덕방에서 봤다는 사람도 있고 여의도나 청와대에서 봤다며 반응해주는 인사들도 있었다. 본업 외로 하는 일이라 쉽지는 않지만 그나마 힘이 나는 이유다.

그냥 버려지는 수천 장의 사진이 아까웠다. 방송에서 재활용 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용광로 폐열로 토마토를 키우는 것과 같은 이치요 말랑 말랑 여의도 보고서 시작 정신과 같은 맥락이다.

그런 안이 채택됐지만 시작부터 우여곡절이 있었다. 진행자 때문이었다.

여러 방면의 사람들(교수들 포함)을 알아보다 결국 처음부터 선을 그은바 있는 기쁨자한테 불똥이 튄 것이다. 근무 때문에 앙돼요!

결국 코를 꿰었다. 연합뉴스는 아니지만 연합뉴스가 만든 회사 아닌가.

그렇게 봉사를 했다. 눈 빠지게 사진 초이스 하고 대본 외우고.(투비컨티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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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습의 인연 2015.03.15 05:21:37

그날 아침 좀 일찍 후배가 취재를 나가는가 싶었는데 얼마나 지났을까 리퍼트 대사가 피습 당했다는 통화 소리로 소란스러워지더니 곧 이어 피 흘린 사진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사진을 본 첫 느낌은 안도감이었다. 사람이 다친 마당에 웬 안도감? 직업병의 발로였을 것이다.

2006년 5월20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피습을 당했다. 신촌에서 유세활동을 하던 중 면도칼로 얼굴을 당한 것이다.


그때 연합뉴스는 완존 물을 먹었다. 토욜 오후였다. 국회출입을 하면서 책임자였던 기쁨자로선 어찌 그날을 잊을 수 있겠는가.

당시 상황을 포스팅한 글이다.
http://blog.yonhapnews.co.kr/yihy/post/68538?from=search

어떤가 안도했던 이유를 짐작하시겠는가? 학실한 직업병이다.
이 인간성말살 증후군은 은퇴하면 사라질려나^^.
 

대낮 피습, 신촌 세브란스병원, 2시간 반 수술, 중요 부위를 피한 것. 오른쪽 뺨.  박근혜 대통령과의 인연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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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스타일 2015.03.09 11:28:24

먼 옛날 쌍팔년 경에 첫 해외 출장을 간곳이 이슬람 국가였다. 요즘 이라크.시리아 지역에서 악명을 떨치고 있는 테러 단체 이슬람 국가(IS)가 아닌 이슬람 나라인 이란.

8년간의 이란-이라크 전쟁이 끝난 지 2년도 채 안된 상태였고 프랑스에서 돌아와 정교 일체의 이슬람 국가로의 혁명을 일으킨 호메이니옹은 그 전해에 사망했던 때다.

오랜 전쟁 탓이었는지 국가 기관의 초청인데도 한남동 이란 대사관에서는 기자들의 비자를 내주려 하지 않아 애를 먹었다.

세상 어느 나라든, 당근 미국을 포함한, 저널리스트들에 대한 비자나 입국은 까다롭게 굴지만 그 정도가 심했다. 다음 날 떠나야 할 기자들에게 전 날 일과 끝날 때까지 비자를 발급해 주지 않았으니.

하루 종일(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오래 오래 기다렸다) 기다렸는데 이기 뭐꼬? 회사에서 완존 빙싱 되긋다. 결국 대사 면담까지 요청하는 시위성 농성(?)으로 겨우 비자를 받을 수 있었다.

그렇게 간 곳이 이란이었다. 당시만 해도 이코노미석에도 카스피해에서 잡은 캐비어가 나오는 그런 시절이었다.

테헤란 길거리엔 미국 타도(DOWN WITH USA)가 쓰여 있었고 시내 곳곳엔 움푹 파인 웅덩이들이 있었다. 이라크에서 쏜 미사일 흔적들이다.

나중에 뽀록났지만 이라크-이란 전쟁 때 이라크를 지원하던 미쿡이 몰래 철전지 웬쑤 이란에도 미사일을 팔아 꿩도 먹고 알도 챙겼으니...국가 관계란 철석 같이 믿는 넘만 바보임을 또 다시 일깨웠다는.

당시 아침 공원에 운동하는 여성들도 많았는데 어느 순간 멈춰서 머리에 쓴 차도르를 고쳐 매곤 했다. 혁명수비대인 ‘코미테’의 순찰 때문이다. 마치 나치의 게슈타포처럼 느껴졌다.

그때 테헤란에 체류하면서 한국 대사관저에 초대돼 밥을 얻어먹은 적이 있는데 대사 부인 등 한국 여성들이 제일 귀찮고 힘든 것이 차도르라 했다.

밖에 나갈 때는 차도르를 써야 한다는 것이었다. 외교특권도 차도르 착용 문제는 어쩔 수 없는 모양이었다.

그런데 어쩌겠는가. 로마에 가면 로마법에 따를 수밖에.전통이, 그것도 종교 전통이 쉽게 바뀌겠는가.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중동 4개국 순방 중 아랍에미리트에서 여성 전통 의상인 샤일라를 쓰고 모스크를 방문한 사진이 보였다.

여성 대통령에게까지 전통 스카프를 착용하게 하지는 않았겠지만 그렇게 예의를 차린 것 같다.

그건 그렇고, 같은 이슬람 국가라 해도 여성들이 써야 하는 스카프 이름들이 각기 다른 모양이다. 차도르, 히잡, 아바야, 샤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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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풍습과 마눌님 2015.03.08 06:41:02

정월 대보름날인 지난 5일 출근하기 전 술 한 잔을 마셨다. 말하자면 음주 출근인 셈이었는데 마눌님이 귀밝이술이라며 따라준 매실주였다.

오곡밥과 견과류를 깨물고 식탁에서 일어나기 직전이었다. 호두니 밤 같은 것들은 전날 산 것들이고 땅콩은 지난해 직접 수확한 것이었다.

보통 아침 전철(05시 50분차)을 타기 위해선 대충 때우는 편인데 보름날이라고 챙겨주는 걸 어이 외면할 수 있겠는가. (여태 100그릇의 밥도 마눌한테 못 얻어먹었다는 지인도 있는데 그렇게 보면 감사 또 감솨다^^.)

지난 토요일치 방송을 녹화하면서 이경희 앵커가 보름날 더위는 팔았냐고 뜬금없는 애드립 질문이 있기도 했는데 먹는데 정신이 팔려 더위 팔 줄은 몰랐다^^.

그리고 호두는 세시풍습 원리주의자들이라면 당연 껍질을 깨물어야 하겠지만 그 딱딱한 것을 깨물다 오히려 이를 상하면 워쩔껴? 하여 전날 저녁 망치로 모조리 까놔버렸다. 호두까기 선수거든.

알마티 있을 때 집 가까운 곳에 호두나무가 있었다. 마눌님이 호두를 워낙 좋아해 가을엔 그걸 주워 망치로 까 주곤 했는데 막 주은 것은 맛이 아주 좋다.

그렇게 자주 호두를 까다 보니 요령까지 터득하게 됐던 것이다.

호두를 세워서(눕히면 안 된다) 손목 스냅으로 적당한 속도로 내리 치면 속이 으스러지지도 않고 보기 좋게 잘 까진다는 것이 팁 되시겠다.

호두 야그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마눌님은 호두 달인같다. 시골 고향 골목 입구 집에 커다란 호두나무가 있는데 그걸 처음 알아본 사람이 마눌님. 서방님은 그때서야 처음 알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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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대 kbs 2015.03.04 23:58:26

폴세 짐작들은 하고 있었겠지만, 신해철은 의료 과실로 목숨을 잃은 것 같다. 추측이 아니라 경찰조사 결론이다.

이 황당하고 허망한 사건은  병원에 잘못 몸을 맡기면 어떻게 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하나의 사례에 지날지 모른다.

주위에서도 심심찮게 의료 과실로 보이는 사건들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의료 행위를 했다면 평온 무탈하게 끝날 일들이요 이런 불행은 애당초 벌어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만큼 의사들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역으로 증명하고 있는 셈이기도 하다. 목숨을 다루는 일을 하고 있으니.


그건 그렇고, KBS가 창사 42주년을 맞아 만든 이미자 장사익 콘서트가 히트를 친 모양이다.
다른 공중파 방송의 시청률을 평정했다니 그럴 만도 하다.

 

장사익을 좋아한 기쁨자로선 그냥 지나칠 리 만무하다. 우리에겐 유튜브가 있지 않은가.

두 사람의 조화가 절묘했다.
주목을 끌기엔 좋은 재료였다.

아마도 2년 전 이 두 사람도 참여했던 가요무대의 독일 공연 때 의 인기를 참고해 기획했는지도 모를 일이다.

어쨌거나 잘 보았다. 자정이 훨씬 넘도록 말이다.
이미자가 부를 땐 어머니 생각도 나더라는.

그런데 왠지 좀 부족한 감이 들었다.
영상 말이다.

그냥 노래만 듣는 다면 넘어가겠지만 라디오 방송도 아니고 TV가 아닌가 말이다.

전경이나 원경을 보여주는 그냥 펑퍼짐한 장면이 식상할 정도로 많은 반면 가수의 강렬한 특징을 콕 잡아 부각해 주는 면이 별로 없었다.

그러다 보니 어떤 장면이 나올까 하는 기대감이 사라져 나중에는 핸폰 팽개친 채 노래만 듣고 있더라는.

백 마디 이바구보다 다나위너의 공연 장면을 콕 눈질러 보시기 바란다.

http://blog.yonhapnews.co.kr/yihy/post/cat634/

어떠신가. 눈을 뗄 수 있겠는가.
시방, 세상은 변하고 있고 보는 눈들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절제와 특징이 없는 예술은  암것도 아니다^^...기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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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도 훌~쩍 2015.03.01 04:22:13

언젠가 의원시절 김상현 전 의원이 아이들 입학 졸업식에 한 번도 가 본적이 없는 "미친*"이라고 자신을 평한 적이 있다. 아이들 행사에 참석 못한 후회스런 감정을 그렇게 표현하는 것 같았다.

지난 월욜 큰 아이 졸업식이 있었다. 특파원 시절에 입학한 아이로 입학은 어떻게 했는지 모르지만, 김상현 의원 말이 떠오르기도 해 졸업식은 꼭 참석하고 싶었다.

다행히 봄 방학을 맞은 막내를 비롯한 우리 가족과 장인 장모님, 대학 입학을 앞 둔 친척 아이까지 참석했다. 대규모 축하 군단인 셈.

축하는 전날 일요일에도 있었다. 졸업예배에 딸과 같이 참석하겠다는 마눌님의 말에 마음을 바꿔 따라 갔었다.

예배가 열린 대강당은 산뜻하게 바뀌어져 있었다. 결혼 초기에 몇 번 따라 가 본 적이 있던 곳이다.

그런데 마지막 찬송가를 부를 때 갑자기 눈물이 나왔다.
웬 주책인가.

아이는 갓 난 아기 때부터 여러 수술을 하며 남 다른 고생을 했었다. 그 이유 때문이었는지 모른다.(어제 방송 나간 이완구 총리가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예방할 때 눈물 흘린 사진을 설명 하면서 사내들이 찔찔 짜기나 한다고 한 코멘트 하려다 관둔 이유다. 니나 짜지 마라)

어느 새 훌쩍 커버렸다.
마눌님은 졸업한지 29년 만에 같은 학교에서 딸 졸업하는 것을 보았고 장인 장모님은 팔순이 넘어 또 손녀 졸업식에 참석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버렸다.

입학금 하라며 5백만 원(보내 준 용돈을 모았을 것이다)을 보내 주었던 어머니는 졸업도 못 보고 돌아가셨다. 그런 할머니를 떠올리기나 했을 런지. 잊지 않는 것도 도리요 의리인데.

끝나고 나오면서 아이가 다녔던 강의동을 처음 가보았다. 오 마이 갓. 하늘 아래 첫 동네에 있었다. 강의실 다니느라 다리가 아프다고 해 엄살 피우지 말라고 했었는데... 하긴 운동은 따로 안 해도 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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