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앞에서 친구를 만나..뭘 먹을까 두리번 거리던중 '롤까스가 뭘까?'하는 호기심이 들어 이곳을 찾았다.홍대 럭셔리 '수'노래방에서 홍대입구 방향 골목으로 들어가다보면 오른편에 '이끼'라는모던한 인테리어의 음식점이 보인다. 요즘 번화가 음식점이 다그런지 모르겠지만 ..음식점 치곤 인테리어가 좀 특이하달까.검은색 테이블, 노란색 의자... 투명한 유리병속에 허브를 종류별로 넣어둔것이 인테리어 요소로는 아주 재미있었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보이는 것처럼 조그만 집처럼 생긴 돌땡이(?) 아래에는 냅킨이 있다.붓글씨를 쓸때 종이를 고정시켜주는 '서진'의 역할을 한다 보면 된다. 아이디어가 기발하다고 할까?..^^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보자..내가 시킨 메뉴는 버섯치즈롤까스..조리법이 궁금해서 물어보니.. 내용물을 돈까스 피에 김밥처럼 돌돌 말아서 튀긴다나..1급 기밀인듯..자세하게 말해주진 않았다..ㅡ.ㅡ; 버섯과 치즈의 고소한맛..에 돈까스 특유의 바삭바삭 ^_____^별미로 먹기엔 딱인듯 싶다.음식을 담은 도자기 접시... 무지 무겁다는 사실..서빙하는 아가씨들 팔뚝이 왜 굵은지 실감하는 순간이였다...
돈까스와 와인.. 음식점 분위기가 딱히 와인을 먹을만한 분위기는 아니였다..그래도 싸게 맛보라니..ㅋㅋ날씨가 더워 입맛이 없는 분들은 한번 찾아 봄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