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도 미치겠다" 이런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겨울연가' 촬영지인 춘천 명동거리에서 시민단체들이 피켓팅을 실시했습니다. 피켓팅은 이들은 강력한 무기죠. 광우병 시민감시단의 뒤를 돌아가 봤습니다. 겨울연가 두 주인공들이 더 명확히 보입니다. 이제 사람들은 "안전하다"말에는 콩으로 메주를 쓴다고 해도 믿지 않습니다. 수입 쇠고기가 안전하다고 말씀하셨던 분들은 임기내내 하루 세끼씩 수입 쇠고기만 먹어서 직접 광우병을 견딜 수 있는 지 몸으로 입증해야 사람들은 그때서야 안전할까 검토할 것 같습니다. 축산농가를 생각할 때 닭고기를 섭씨 75도 이상 끊여 먹으면 안전하다는 말에도 수긍이 가지만 정부가 이를 강조하니 사람들은 역시 믿지 않습니다. 지도자들은 기본적으로 살아온 과정이 믿음을 줘야 하고 행동 한거지, 말 한마디에도 늘 목숨을 거는 자세로 행동해야 국민들은 그를 신뢰합니다.
믿음을 주지 못할 때 말은 오히려 침묵만도 못합니다. 요즘은 말이 많은 사람은 생각이 없다는 고대 철학자의 말씀에 유난히 공감이 갑니다.